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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1
제목 21-치료 17일-발 감각이 돌아온다.
작성일자 2009-08-31

21-치료 17일-발 감각이 돌아온다.

 

이 글은 김 성헌 다이버가 다이빙을 하면서 잠수병에 걸릴 때부터 시작하여 응급 상황과 치료과정 그리고 제주 의료원에서 고압 산소 치료를 받으면서 고마우신 의료원 종사자 분들에게 고마움과 나의 소감을 치료가 끝 날 때까지 글을 쓰기를 할 예정으로 시작 합니다.

 

17번째 챔버 치료

시작시간 : 20090830-13:00
끝난시간 : 20090830-18:00
이용시간 : 5시간-6단계
초기압력 : 60ft

어저께 오늘 휴일인데,저를 담당하시는 재활 의학과 과장님과 쳄버실 운용 기사님들은 오늘도 출근한다.
비가 와서 밖에서 걸어 다닐수가 없어 의료원 내부를 돌아다니는데,기분이 째진다.
발이 바늘로 찌르는 기분이 묘하다.몇 일 전까지만 해도 바늘로 찌르는 기분 후에 통증이 오고 다시 감각이 없이 질질 끌고 다녔는데,이제는 바늘로 찌르는 기분에서 끝이 난다.
더 많이 걸으면 통증이 오겠지만, 같은 거리 기준에서의 느낌을 표현 한것이다.
바늘로 찌르는 기분이 어찌 좋을수 있겠냐만은 통증이 오는 정도는 늘 있는 일이었기에,바늘로 찌르는 기분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나름이니 어찌 하겠는가? 하귤 밀감보다 더 신 레모나 같은 톡특한 맛을 즐기는 것처럼,
내도 짜릿한 통증을 즐기는 것일까? 아니 무감각 속에 칼로 예리는 통증을 느끼다가 이정도는 레모나 같은 간식을 즐기는 순간의 취미겠지, 뭐라해도 내는 기분이 째진다.
오전에는 외출을 허락 받아 편이 시설 의료원을 벗어나 pc방에서 입원실에 오프라인으로 만들었던 홈페이지도 올리기 시작했고,과장님에게 내일부는 2일에 하루정도는 낮에 PC방에 간다고 허락도 받고, 완치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는데,내가 오늘은 즐겁지 아니 하겠는가. 
그래도 소변은 한 두시간에 한번씩 누지 않으면 안되고,잠에 미쳐 오래 자 버리면 호스를 꼽아야 한다는 강박과념에 밤 낮으로 긴 잠도 몿자서 한시간 정도씩 졸린 긴분이 들때 마다 자야 한다는 것과 엉덩이가 많이 풀리기는 했지만 지금도 앉아 있는 것을 재하면 걸을 때 발을 찌르는 것은 약과다.

오늘은 일요일 병상일기도 일요일 그래서 지금 정도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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