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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6
제목 16-치료 12일-편의 시설 없는 제주 의료원
작성일자 2009-08-29

16-치료 12일-편의 시설 없는 제주 의료원

 

이 글은 김 성헌 다이버가 다이빙을 하면서 잠수병에 걸릴 때부터 시작하여 응급 상황과 치료과정 그리고 제주 의료원에서 고압 산소 치료를 받으면서 고마우신 의료원 종사자 분들에게 고마움과 나의 소감을 치료가 끝 날 때까지 글을 쓰기를 할 예정으로 시작 합니다.

12번째 챔버 치료

시작시간 : 20080826-10:00
끝난시간 : 20080826-12:00
이용시간 : 2시간-5단계
초기압력 : 60ft

쳄버 치료 새로운 일행이  들어 왔다.
육지에서 작업을 했었는데, 제주 의료원에 신규 쳄버가 있는 것을 알고서 이곳에 치료를 받으러 온것이다,
한분이 그전에 이곳에 와서 쳄버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하면서 다른 일행을 모시고 온 것이다.
본인도 처음에는 호흡 곤란 했었는데,쳄버 치료를 받고서 나았다고 하면서,일행을 모시고 온 것이다.그래서 오늘 인원은 해녀 한 분과 작업 다이버 2분과 동행하였다.
작업 다이버는 통영쪽에서 작업을 한다고 하면서도 통영에 개인 쳄버가 있는 줄 모르고 제주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설은 그렇고 많은 사람이 아닌 소수 환자들이지만 없어서는 안될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신 제주도와 제주 의료원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오늘 부터는 링겔을 제거 하기로 하였다.
하나의 짐이 없어 진게 아니라 링겔 고정 걸이도 없어 지는 것이여서 행동의 자유롭다.
내일 아침에는 소변줄도 빼내기로 하였다.그럼 내는 리어커를 끌고 다니다가 구속이 없는 자유인이 되네,그래도 불안하다.지금도 대변이 안나와서 배가 남산만한데 소변줄을 빼고서 가능할지,그것은 내일 생각하자.
쳄버 치료가 끝나고 점심 식사후 오늘부터 물리 치료실에서 전기 치료를 받기 시작했는데,발과 엉덩이를 중심적으로 하고 나중에 보너스 발창을 다시 해줬다.
감각이 무딘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도 동상걸렸다가 풀리는 거북 등 같은 기분이 드는 발이다.
물리 치료를 받을 때는 시원 하던데,시간이 흐르니 뭉쳤던 근육을 흔들어 버려서 근육들이 땡겨서 홀에 있는 자전거 타기로 근육을 풀고서밖에 돌아 다니면서 걷기 운동을 하는데,어께는 걸음 걸이가 하늘은 나는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로보캄 사촌처럼 퉁퉁 거리는 모습으로 걷는다,엉덩이는 오리 궁뎅이처럼 뒤뚱뒤뚱하다가 지치면,보조 거치대에 기대면서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서,담배 연기를 뿜어본다.(입원하고서 첫 담배)
밤이 되면 고마우신 제주 의료원 의료진을 생각하면서 고압 치료 시설 홍보 홈피를 만들다가,미친 년처럼 달밤에 체조 하러 가듯이 의료원 산책을 한다.
이곳은 노인분들이 대분분있는데(노인 전문 병원,쳄버도 처음에는 해녀용으로 들어왔음),내 처럼 병 회복을 위하여 입원해 있기에는 위치상 최적인데,노인들을 위하고 이익성이 없는 의료원이라서 편이 시설이 엉망이다.
내 같은 사람은 치료 시간 이외네 할 수 있는게 전혀 없다.병원측에서는 지금까지 찾는이도 없었다고하지만,너무 편익 시설이 빈약하다.빈약한게 아니라 전무하다.완전히 꽝이다.
다른곳에도 쳄버 시설은 있지만 공공 기관의 쳄버 시설은 제주 의료원뿐이니,당연히 치료비도 저렴하고(이곳에 있으면서 입원비를 문의 해봤는데 ,입원실은 시설대비 가격도 쌈),이곳 처럼 휴양 시설위치에 있는곳이 없다고 한다.그러면 오늘 같이 쳄버에 들어간 일행처럼 거꾸로 제주에서 육지로 가는게 아니라 육지에서도 제주로 온다는 것인데,그때가서 편익 시설을 보강할 것인가?
육지에서 이곳에 쳄버를 받으려 오게되면 제주 다이버들이 통영에 쳄버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것처럼 몇 동안 입원하는데,남는 시간은 뭐 할것인가.편익 시설이 없으면 치료의 종반에 오면 인간이기에 불만을 표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남는게 시간이니까.
제주도가  휴양 병원을 추구 하면서 ,도에서 관리하는 제주 의료원 편의 시설이 이러면 누가 이곳에 와 봐서 믿겠는가.
이곳 제주 의료원에서 맘에 드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의료진과 간호사님들 그리구 늦은 밤 달밤에 체조하기 좋고 아침이면 신선한 공기와 저녁이면,산 등어리로 숨어드는 노을이 좋다.

어찌 하다보니 오늘은 의료원에 대한 불만만 표현하다가 끝나네요.
조금 있으면 아침이다.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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