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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5
제목 15-치료 11일-혈관이 터져 링겔도 힘들다
작성일자 2009-08-29


15-치료 11일-혈관이 터져 링겔도 힘들다

 

이 글은 김 성헌 다이버가 다이빙을 하면서 잠수병에 걸릴 때부터 시작하여 응급 상황과 치료과정 그리고 제주 의료원에서 고압 산소 치료를 받으면서 고마우신 의료원 종사자 분들에게 고마움과 나의 소감을 치료가 끝 날 때까지 글을 쓰기를 할 예정으로 시작 합니다.

11번째 챔버 치료

시작시간 : 20080825-14:00
끝난시간 : 20080825-16:00
이용시간 : 2시간-5단계
상     태 : 발목 밑 부문과 엉덩이 부분이 집중적으로 뭉쳐있고 ,잠시 서 있을 수 있으며
             소변은 보조 장치 필요 한 상태임, 대변도 비 정상임
초기압력 : 60ft

온 팔에 링겔 바늘 자국이다.
고압 치료를 받다 보니 혈관이 약해지는 것 같다.
처음 바늘을 꼽을 때는 잘 됬는데 시간이 지나면 혈관이 터저서 팔이 부어오고 시간이 자나면서 멍 자국처럼 파랗게 흉이 생겨 양팔이 탈색한 색동 옷을 입힌것처럼 푸루딩딩하다.
처음에는 간호사분들과 주사를 잘 넣어 달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몿한다.
간호사들도 미안해 하구 내는 더욱 미안하다.
처음 일주일은 도중에 혈관이 터지는 현상이 없었는데,지금은 무섭다.
그래도 지금 주사는 손등에 넣었는데 손등에 혈관은 뚜렸해서 15시간이 경과 하도록 견디고 있다.
간호사들은 내를 볼때마다 항상 링겔 체크를 하고,시간 조절을 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다시 혈관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혈관이 터지지 않으면 다시 링켈를 꼽지 않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를 않는다.
이곳에 처음 입원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하루 24시간 매일 링겔을 꼽고다니니 지금 걸을 수 있어도 링겔지지대를 가지고 다녀냐 하니 움직이는데 필요한게 많다
링겔을 걸 수 있는 보조대에 링겔과 소변통을 항상 지니고 다니다,이것이 없어 져야 퇴원을 하든가 집에 가든가 하지 허리에 소변통 끼고 머리에 링겔을 엊어서 다닐 수는 없는게 아닌가?
24시간 링겔을 맞는 것은 영양 보충이 아니라 잠수병으로 인한 혈액 속에 질소를 밀어내기 위하여,잠 잘때나 걸어 다닐때나 링겔과 같이 다녀서 고압 치료뿐에 일익을 하는 것 같다.

발목과 엉덩이 부분 집중적으로 뭉쳐 있는 것은 누워 있으면 풀리지만,누워만 걷는게 늦어진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듯이 지금 부터는 물리 치료를 위하여 몸을 고달프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제는 걸을 수도 있고(보조 장치를 옆에 두고 다녀야 하지만),앉았다가 설수도 있다.
저녁에 걷는게 조금 이였는데,새벽에 다시 걸을 때는 좀 더 많이 걸을 수 있었다.
걸음 걸이가 물속에서 걷는 것처럼 허공을 나는 기분이다.
지금 기분이면 발을 빠르게 노리면 허공을 가르고 날 수 있는데,발을 노릴 수가 없다.
발 움직임이 굼벵이 친구다.옆에서 지렁이기 내를 추월 하면서 손을 흔드네
천상 대 소변을 처리 할려면 시간이 필요 한데 그 시간 동안에 육체적인 결함도 보강하기로 노력하면서, 고압 산소 치료를 받는 동안 발목과 엉덩이 부분은 서서히 풀릴 것이니 이제는 시간 싸움이다.
먹고 자고 하다 보니 얼굴이 붓는 것 같아서 배를 비울려고 해도 내 자신의 욕구 때문에 또 먹는다.
보통 때도 밤에 잠이 없었는데 이곳에 있으니 더욱 잠을 몿잔다.
그 시간 동안 홈피를 만들려고 앉아 있으니 엉덩이는 돌덩이고 발을 무감각이 된다
그래도 이제는 견딜 만 하다  
오늘도 시간이 흘러가고 내일이 오겠지,아니 지금 새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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