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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4
제목 14-치료 10일-쳄버실에 2시간 있어도 된다
작성일자 2009-08-29

14-치료 10일-쳄버실에 2시간 있어도 된다

 

이 글은 김 성헌 다이버가 다이빙을 하면서 잠수병에 걸릴 때부터 시작하여 응급 상황과 치료과정 그리고 제주 의료원에서 고압 산소 치료를 받으면서 고마우신 의료원 종사자 분들에게 고마움과 나의 소감을 치료가 끝 날 때까지 글을 쓰기를 할 예정으로 시작 합니다.

10번째 챔버 치료
시작시간 : 20080824-14:00
끝난시간 : 20080824-16:00
이용시간 : 2시간-5단계
상     태 : 발목 밑 부문과 엉덩이 부분이 집중적으로 뭉쳐있고 ,잠시 서 있을 수 있으며
             소변은 보조 장치 필요 한 상태임, 대변도 비 정상임
초기압력 : 60ft

밤에 잠을 이루지 몿 한다.
보통 때도 밤 잠이 없는데, 이곳에 오니 더욱이 없어 진다.
시간은 남아 돌아가지 할 일은 없지…………
없는게 아니라 내가 시간을 쪼갤려구 하는구나
의료원에 왔으면 먹고 자고 해야 하는데 ,조금 움직일  수 있다고 까블거려 쏘다니니 치유 진도가 늦는 것 이겠지,그래도 그렇게 다니니까, 걷는 것 같은 보이는 육체적인 것은 빨리 회복되는 기분이 든다.
오늘 부터는 고압 치료 5단계로 시작한다 2시간 조금 더하면 된다.
처음에 10시에서 6시간 5시간 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몸이 회복을 하다 보니 5시간 하는 것도 지루 할 것인데 과장님이 시기를 조절 잘 해줘서 2시간 으로 한다.
고압 치료를 받고 오면 전 일에 뭉쳐있던 발과 엉덩이가 조금은 개운하고 나와서 조금 있으면 몸이 가벼워 진 것을 알 수 있는데 , 미세하게 차도가 보인다.
이곳에 온지 벌써 10일이 지나지만 앞으로도 작은 회복들(특히 대,소변)을 치유 하고 갈려면 이번 주를 이곳에서 보내고 퇴원 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주 부터 물리 치료를 받으려 했는데 과장님께서 보조 다이를 이용하여 다니면서 발걸음 위치를 교정하라고 한다.   걸을 수 있는 힘은 있는데 오른쪽 다리가 방향 감각이 없어서 내 생각과 다르게 논다.
지금은 고압 치료를 받고 와서 병실에서 30분 동안 순수 산소를 마시며 침대에 기대어 ,지는 오후의 태양을  창문 넘어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보면서 키보드만 때린다.
이 시간이 좋다.
이곳에서 읽은 책 중에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어린이의 아름다운 모습 가운데 하나는 현재의 모습 그대에 몰두 한다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든 모래성을 쌓든 나중에 그림의 잘 잘못을 따지거나 파도에 모래성이 쓸려나가든 상관 없이 지금 그대로에 몰두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생각하다 보니 과거의 그림 솜씨도 생각하고 휩쓸려갈 모래성을 생각 하니 지금의 모습은 없어 지고 한꺼번에 여러 모습을 생각하고 걱정 하는 고도의 기술을 배워 현재가 과거와 미래에 혼합되어 내면의 내가 아닌 외면의 나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한다

오늘은 내도 편한 시간을 보낼 테니 여러분들도 깊은 내면에 존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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